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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도록 뭔가 어지러워서 정신을 잃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 있는데도 뭔가 속이 미식거리고,

움직이면 미식미식

 

덕분에 아침도 대충 주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책 읽어 주다가 잠든 나 어쩔;;

 

혼자 놀다가 뜬금없이 혼나기도 하고,

책도 뒤적 거리다가

나한테 와서 치대다가;;

 

미안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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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아지는 듯한..

뭐든 혼자 다 먹으려고 하고, 혼자 다 갖고 놀려고 하고.

 

지금이 그럴 시기이긴 하지만,

나는 아슬 아슬

 

좀 걱정이 되긴 하구나.

 

게다가 성향이 순한것만은 아니니까.

 

하지만 나도 참 이중적인 것이..

그런 성향을 보며,

적어도 어디 가서 가만히 맞고만 있진 않겟다 싶어 안심(?)이 되는 것도 있... -_-

 

나도 어쩔 수 없나...

 

폭력은 안 된다고 가르치면서.

그래도 맞고 다니진 않았으면 좋겠으니..

물론 먼저 때리고 다니는 건 더 안되겟지만,

적어도 맞고 가만히 있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_-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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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댁에 가면 주구장창 틀어주는 티비..

 

환장한다 정말

 

한쪽 모퉁이에 앉아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시청하고 있는데,

집중력이 어마무시하구나 -_-

 

그리고는 집에 와서 아까 타요 본거니까, 뽀로로 보여달라하는 너 -_-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억압 시키면 더 크게 반동이 올 것 같아서,

적어도 할아버지가 틀어주는 것은 용인해주고 있고

하루에 한 에피소드 정도는 보여주고 있긴 한데..

 

으아.. 길의 중간에 서 있으니 더 어려운 건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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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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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둘째....?(조심스레...)

    엄마의 마음은 다 비슷할 것 같아요. 저도 덩이가 맞고 가만히 있지 않았으면 하는...

    2019.05.02 14:4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ㅋㅋㅋㅋㅋㅋㅋ 찐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웁시다. ㅋㅋㅋㅋ

      그져.. 때리고 다니는 건 당연히 안 되지만, 가만히 맞고 있으면.. 그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ㅠ 그래서 이런 성격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위안하고 있으니.. 너무 부조리 한가 싶기도 하고 ㅠ

      2019.05.02 14:51
  • 파워블로그 책읽는엄마곰

    요즘의 엄마들이라면 다 하는 고민같아요. 영상물에 대한. 영상물의 극단적인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순역할도 생각해볼만 하지 않을까 해봅니다.

    2019.05.03 14:0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맞아요. 영상물이 주는 혜택도 무시할 순 없으니 이제 조금씩 틈을 주고 있긴 해요.. 게다가 어차피 제 뜻대로만 자라주는 것도 아니니 ㅎㅎㅎ 으하하하하 내려놔야해여 ㅋㅋㅋ

      2019.05.04 23:31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