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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크레마 사운드업 (crema soundup)

[문구/GIFT] 예스24 크레마 사운드업 (crema soundup)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슬립모드 에서도 #네이버인플루언서 티내고 싶은 마음...히힛.)

 

2020년 4월 16일에 큰 결심(?)을 하여 #크레마 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크레마를 구입하기 전까지 엄청난 갈등을... 주변인들도 모두 말렸지요.

이유는!!! 전 완전 백프로 #종이책 파이기 때문입니다.

크으~ 책은 챠악 넘기는 맛이지.

크으~ 책은 밑줄 좍좍 긋는 맛이지.

크으~ 책은 사각사각 메모하는 맛이지.

하며 거의 종이책 밖에 못 읽는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책욕심 은 크레마도 몹시 탐나, 욕망이 넘쳐나기에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었답니다.

 

분명 잘 쓰시는 분들도 있고, 생각보다 잘 안 쓰인다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저도 무척 고민 하다가,

명색이 #책수집가 인데 #이북리더기 하나 없는 게 말이 되냐며(?)

결국 구매하고 말았지요.

 

 

 

택배가 오자마자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에서도 드러나는 신남.

괜히 #예스굿즈 와 같이 찍고,

#랜선남친 #채사장 님 책과도 같이 찍고.

혼자 신이가 났지요.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사실 #예스반월당점 에서 구경만 해보고, 제대로 만져보는 건 처음이었던 지라

부드러운 촉감과 아이폰으로 이북을 볼 때보다 눈이 편한 것도 좋더군요.

일단 액정이 크니까요 ㅋㅋㅋㅋ

아이패드도 있지만, 아이패드는 무거우니까요!!

아이폰은 작으니까요!!

어쩔 수 없이 크레마를 샀던 겁니다!! 후훗...

깔끔한 것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크레마파우치 때문에 또 무척 고민했지요.

천 좀 만지는 친구한테 졸라도 봤다가 집에 있는 아무 #파우치 에 넣어놨다가

좀 더 여기 저기 뒤적거리다가 마음에 쏙 드는 걸 발견했습니다.

#어린왕자 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발견하자마자 상품이 없어서 다른 걸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몇일 뒤에 입고가 되었더라구요.

가격도 디자인도 활용도 전부 만족합니다.

 

 

아쉬운 건 종종 크레마 읽다 보니 세워서 읽고 싶은 때가 있더군요.

이래서 받칠 수 있는 커버를 입히는 구나 싶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지금 제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는 만큼 크레마도 믿지 못하기에 투명 커버와 액정 보호 필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친구느님이 써주신 캘리 종이도 넣어 두었지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언제나 자신의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뒤에서 보고 있으니까요^^

 

여기에 아는 분이 슬립 모드 일 때 다른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알려 주셔서

#휘연 사진으로 넣어 보았답니다^^

 

저만의 크레마가 된 것 같아 기쁘네요.

 


사고 나서 이북 리더기들이 흔히 갖는 문제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느리다는 건 익히 들었기 때문에 상관 없었는데,

그 느리다는 것에 다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건 몰랐습니다.

그래서 강제 종료로 전원 버튼을 꾹 눌러서 껐다 켜야 한다는 것.

배터리가 종종 심하게 불량인 제품이 있다는 것.

(이건 다른 거 찾다 보니 발견해서 테스트 한 후 안심했습니다.

조명을 가장 낮게 (끄고) 와이파이도 끄고, 완충한 뒤에 8시간(?) 정도 손 대지 않고 가만히 두었다가 배터리 소모량을 체크하는 것이었어요.

95가 기준선인데, 제 건 98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신빙성이 있는 테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난히 통과.

#양품테스트 하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면이 설탕 액정이라는 점도 있더군요.

아무래도 일반 유리액정이 아닌 눈에 피로를 덜 주는 종이 느낌을 살려야 해서 그렇겠지요?

이 정도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러다 한달이 채 안 되어 사건이 발생합니다.

 

 

크레마를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레마 액정에 아무것도 안 뜨는 경우는 없습니다.

위에 사진들에서도 보시다 시피, 전원이 나가 있는 경우에는 굿바이, 그냥 잠궈둔 상태에서는 슬립이라는 화면이 뜨지요.

그런데 이 사진에서 보시면 아무것도 떠 있지 않고, 바닥쪽 중간에 보면 페이지가 나와 있습니다.

몇 번을 이런 현상이 벌어져서 껐다가 키거나 했습니다.

아직 한달도 안 됐는데, 이거 왜 이래?!

라며 ㅂㄷㅂㄷ 거리며 예스에 1:1 문의를 넣었지요.

그랬더니 바로 크레마 as 센터로 연락을 취해주더군요.

오, 빠른 진행! 하며 감탄했는데, 사실 이럴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한 달이 넘어가면 수리 비용이나 배송비 문제 등이 생길 것 같아서 부랴 부랴 일단 보냈지요.

(중간에 전화가 한 번 왔었는데 못 받고 메일로 어떻게 보내라는 지 통보만 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종종 먹통이 되는 현상과 위와 같이 페이지만 뜨는 문제점에 대해 고지했습니다.

 

제품 검사 결과, 크레마 제품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

먹통이 되는 건 크레마 특징(?!! 이 딴게 특징이라니..)이므로 강제 종료 후 켜면 된다는 설명을 듣고,

위의 사진의 문제는 크레마 내부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의 문제였습니다.

후우..

예스 측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잘 모르는 건지,

응답한 분이 아직 잘 모르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솔직히 짜증 나더군요.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이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게 한 걸 따졌어야 했는데!!

바빠서 미루다 보니 놓쳤네요.

그래서 괜히 크레마만 택배 상자에 실려 몇일 제 손을 떠났답니다.

 

 

그리고 또 한달 동안 열심히 손에 달고 살았답니다.

그러다 얼마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말 한달만에 벌어진 일이군요.

 

흑흑 레마야 ㅠ 이게 무슨 일이야 ㅠㅠ

흑흑 .. 이 언니는 어찌 살라고 ㅠㅠ

한참 #잠중록 에 꽂혀 살던 시기.

밤에 보다가 옆에 두고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이 지경 ㅠ

아놔 정말 속상해서 원 ㅠㅠ

자다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잠중록 덜 봤는데.. 또 잠시 보내야 했습니다.

 

저번에 받았던 이메일로 사진 보내서 문의하니 액정 갈아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죠.

그리고 75천원인데, 구매 6개월 안 됐으면 구매처에서 15천원 내줘서 당사자 6만원!

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이렇게 되고, 월요일에 메일 받고 통화해서 바로 보냈는데 수요일 오전에 센터에 택배가 갔어요.

바로 수리 하셨는지, 점심시간 전에 전화 와서 수리 다 됐다고 오후에 바로 보내주셔서 목요일에 받았습니다.

제가 보낸 시간이 거기서 택배 받아 수리하여 보내주신 시간보다 길었네요;

 

 

잘 수리 되어 돌아와서 제 옆에 놓여 있네요.

어쨌든 설탕 액정 다들 조심합시다 ㅠ

 


결론은?

전 대만족입니다.

제 크레마는 #크레마사운드업 이라는 기종으로 가장 저렴한 제품.

혹시나 사서 그냥 쳐박아 두더라도 갖고 있어야 #물욕 이 사라질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하지만 대만족입니다.

일단 폰보다 크고, 화면도 눈에 편합니다.

그리고 폰을 보지 않고 크레마를 들고 있다는 메리트!!

폰으로 볼 때는 결국 웹툰을 보게 되더라고요.

좀 더 놀 거리들이 많으니 이북을 보느니 그리로 빠지게 되는...

크레마를 들고 있으면 책 밖에 볼 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아이 잘 때 옆에서 보기에는 정말 최고더라구요.

폰보다 화면도 덜 밝고, 눈도 편하고요.

(물론 어두운 데서 그리 보면 뭐가 됐든 눈에는 안 좋겠지만요.)

게다가 #예스북클럽 이용 중인데 뽕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종이책은 보통 줄 긋고 메모하며 정리 싹 다 다시해서 글 써야 하는 (저한테는) 빡쎈 책들을 많이 읽는지라,

#e북 은 좀 편한 책을 보고 있어요.

덕분에 #히가시노게이고 작품 즐겨보고 있고, 잠중록도 봤구요.

#전자도서관 도 이용 가능하니 더 많은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종이책은 공부(?)하는 책, 이북은 좀 쉬는 책 위주로 구분해서 보고 있답니다.

종이책은 #빡공 으로, 이북은 주로 #에세이 , 재밌는 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독서 시간이 늘었고, 읽는 책도 늘었어요.

#책친구 는 언제나 함께하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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