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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3년 후 나에게 : Q&A a day

[도서] 어린 왕자 3년 후 나에게 : Q&A a day

편집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얼마 전 <어린왕자>를 제대로 만나고는 그 의미를 알아버렸다.

그 많은 어린왕자 굿즈들을 사실 이해고 뭐고 관심이 없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뭔가 사야할 때 어린왕자가 있는 걸 고려하긴 한다.

하지만 어린왕자가 주는 감동이 없었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린왕자 진가를 알고, 내가 푹 빠지니 일단 어린왕자 제품이 1순위가 되었다.

 

사실 이런 Q&A a day 와 같은 다이어리도 미심쩍어 하면서 큰 의미가 있을까 했는데,

일단 어린왕자가 그려져 있어서 신청했다.

결혼과 함께 10년 다이어리를 사서 5년째 쓰고 있는데,

지난 일들과 비교하면서 재미가 쏠쏠한데도 써볼 생각을 못했다.

아마 그런 것들과 비슷하다고 여긴 것 같기도...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부담 없이 간단하게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5년은 지루할 것 같아서 일단 3년만 했다.

(그 때 또 예쁜 다른 어린왕자가 나올 테니까)

 

 

갖고 다니기에도 딱이고,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든다.

어린왕자의 이미지와 장미꽃도 잘 표현되어 있고.

 

 

한 장 한 장 질문을 살펴보면서 왜 사람들이 Q&A 다이어리를 쓰는지 알 수 있었다.

질문들이 하나같이 알차다.

질문을 잠시 살펴보는데도 문득 문득 생각에 잠기게 되고,

나를 돌아본다.

3년 동안 나는 어떤 생각들을 쌓아갈 수 있을까.

 

아쉬운 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런 걸 쓰기 시작했으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더 잘 관찰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 정확히는 생각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니,

그런 변화를 지켜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급 홍보...?) self-writing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 하는데

막연히 쓰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이런 길라잡이가 되어 줄 질문들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와 만날 수 있는 시간..

어스름한 새벽에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아주 좋은 다이어리다.

 

어린왕자가 반말로 질문하는 것도 너무 좋다.

영어 질문이 있는 것도 좋다.

영어로 써볼까 생각 중.

 

그나저나 저기 왜 20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지...

이유를 모르겠네 ㅋㅋㅋ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re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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