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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린 왕자 일력

[도서] 2021년 어린 왕자 일력

편집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2020년 하반기는 나에게 어린왕자의 시간이었다.

어린왕자에 홀딱 빠져 그 진가를 알아보느라 바빴다.

어린왕자 굿즈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이제서야 이해를 했다.

그러니 2021년을 위한 다양한 굿즈에 이렇게 관심이 쏠릴 수 밖에.

게다가 어린왕자 일력은 이번에 처음 본 것!

당첨 발표가 나고 너무 안 와서 참 안달이 났다.

빨리 받고 싶은데, 시간이 어찌나 걸리던지.

다른 책들보다 그 시간이 훨씬 더 긴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예전에 한 번 일력을 쓴 적 있는데 뜯어서 그냥 버리는 게 많이 아쉬웠다.

잘 모아두면 당연히 좋겠지만, 자꾸 흩어지게 되고, 마땅히 공간도 없고

아이가 자꾸 탐내서 뒤에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결국 다 버리게 되었다.

이번 북엔(미르북)에서 나온 이 일력은 아예 케이스가 따로 나와 있다.

그래서 저렇게 한장씩 뜯어서 다시 통에 넣어둘 수 있다.

게다가 그저 날짜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왕자 q&a처럼 각 장마다 좋은 질문들이 있어 뜯으며

그 날 그 날에 대한 답을 하며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일력 뜯다가 어느 순간 귀찮아지기도 하는데,

아마 이렇게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주 좋은 방법이 되어 줄 듯 하다.

일기쓰며 놓치지 않아야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왕자 원서 필사 낭독 모임.

이 정도로 어린왕자에 빠져 있었기에,

어린왕자 책 전체를 필사하고 낭독하는 모임을 운영했다.

책이 얇기도 하고, 문장들이 무척 쉬워서 초보자들에게 딱인 어린왕자 원서.

딱 1/1일부터 있어서 3번밖에 인증하지 못했지만,

그 전에도 펼쳐놓고 인증샷을 찍으며 몹시 만족했다.

예쁘다 예뻐.

어린왕자 책에서 필사 모임 그리고 이제 일력으로

어린왕자가 끊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내 곁에 있다.

아이가 직접 날씨 부분 체크하고 싶다고 해서 동그라미를 잔뜩.

예전 같았으면 내 물건에 침범당하는 기분이었을텐데,

아이가 서툴게 그린 저 동그라미마저도 무척 귀엽게 보인다.

1/1 새해소원으로 시작하는 어린왕자.

어린왕자의 늠름하진 않지만, 믿음직스러운

그러면서 꼭 지켜주고 싶은 모습이 우리 아이와 똑 닮았다.

이런 당당한 품위 있는 우리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

1년이나 갈 거라고 생각도 못했던 이 악재가 얼른 마무리 되길 바라며...

 

 

올 한해 힘들면 힘든대로 어린왕자와 이야기 나눠보고,

기분이 좋을 때도 어린왕자와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야겠다.

 

그러고보니 집에 어린왕자 둘이나 있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re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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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eunbi

    회사에서 일력을 줘서 쓰고 있긴 한데, 저는 활용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그런데 이건 책쟁이에겐 의미가 있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01.06 15:5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휘연

      오 회사에서 일력을 주다니. 좋은 회사군요 ㅎㅎㅎ
      이런 건 아마 덕후들을 위한 것이다 보니 ㅎㅎ
      은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07 01:2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