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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지 마음의 색깔

[도서] 42가지 마음의 색깔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라파엘 R. 발카르셀 공저/가브리엘라 티에리 외 그림/남진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액션맘 을 하는 동안 회원분이 추천해주셔서 구매한 책.

아이와 감정 관련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감정 카드도 구매했으나,

아이에게 감정을 설명해주는 것도 애매하고,

매번 꺼내보기가 쉽지 않아서 묵혀두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책을 발견했다. 

 

감정은 더이상 이성에 의해 무시되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감정은 하나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반응하고 

자신을 돌봐야 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그렇기에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려 줘야 한다.

그저 나쁜 감정 좋은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나쁜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아주 많은 감정이 있고, 모두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시켜주면 좋을 듯 하다.

 

 

한국에도 좋은 책이 있긴 하지만, 

초등학생 용 대상이라 우리 아이에게는 맞지 않았다.

차례도 이렇게 되어 있다. 

그림 장면들 중에 포인트를 그림으로 넣어서 

아이들이 글자를 읽지 모해도 그림을 보고 고를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차례 페이지를 펼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하게 한 다음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책장을 스르르 넘기면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이야기 하기도 한다.

 

부모 입장에서 글자를 읽으며 유도할 수도 있다. 

그날 아이에게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먼저 이야기를 꺼내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가이드도 연령별로 제시하고 있다. 

3~6 / 7~10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활용도가 좋다.



 

이렇게 한쪽에 해당 감정 이름과 그 감정에 대한 설명이 쓰여져 있다.

그러다고 해서 사전적인 의미가 아니라 풀어서 쓰여져 아이들이 이해하기 수월하다.

물론 부모가 더 풀어서 설명해준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설명해줄 수 있다. 

 

여기에 부모가 자기의 경험을 더하거나,

아이가 경험했던 일을 이야기 해줘도 좋을 것이다. 

 

 

몹시 이상한데, 이 그림을 자주 고른다.

뭔가 기괴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아이도 뭔가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서 이 그림을 고르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신기하게 이 그림을 좋아한다.

'역겨움'이라는 단어를 유아가 알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반복하다 보니 감을 잡아 가는 느낌.

 

사실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거 아닐까?

어느 순간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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