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스튜디오지브리 대박람회 ... "지브리의 30년 역사를 읽다"
( 비행 건출물 - 천공의 성 라퓨타 )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에 의해
1985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
도쿄도 고가네이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다른 일정때문에 일본에 갈때마다 갈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한다는 소식에
원화도 보고싶고 추억속으로 빠져들고 싶더라구요 ~
지금까지 24편의 극장 개봉 작품을 제작하였고
높은 완성도와 깊은 주제 의식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발돋움할 수 있었구요.
2001년 개봉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에서 역대 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인 304억엔 (한화 약 3.500억)을 달성했고
2001년 10월에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구상과 디자인을 맡은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개관으로 17년째를 맞이하였는데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고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2017년 12월 5일 ~ 2018년 3월 2일까지 89일간 ...
<스튜디오 지브리 대박람회 - 나우시카에서 마니까지>
1985년 설립 후 약 30여 년간 제작되어 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추억의 마니>까지의
명작을 영화 속 영상, 입체, 평면을 소재로 지브리의 역사를 볼 수 있고 ...
홍보용 포스터, 각종 시각물, 드로잉과 미술 설정 그리고
애니메이션 레이아웃 보드, 캐릭터 굿즈, 기획서 ... 많은 자료들로 가득하구요 ~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것을 옮겨온듯한
아주 넓은 공간의 대형전시는 아닐수 있지만 ...
이웃집 토토로, 마녀 키키, 마루밑 아리에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령공주, 붉은돼지, 천공의 성 라퓨타, 벼랑 위의 포뇨 ...
좋아하는 작품의 원화를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고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naturemolly/220716250919
취미생활도 즐기고 여유를 찾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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