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테리언 : 때때로 비건』 -
생소하게 느껴지는 용어인데 살펴볼수록 그동안의 내모습을 정의하는 대표적인
표현이 아닐까 싶다. 때때로 비건, 유동적 채식이라는 말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즐겁게 다가왔고 앞으로의 삶도 그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다. 주스로 시작하는 아침,
매일 준비하는 도시락,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메뉴는 바로 실천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반갑게 느껴졌고 어떻게 보면 절실하기도 해서 보고 또 보는 인생 지침서가
될 것 같다. 관심 많은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습관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쉽고 맛있고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채식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 『플렉시테리언 : 때때로 비건』 인상적이었고 오랜시간
함께 할 책이 아닐까 싶다. 이른 아침, 점심, 저녁에 친구가 생겨 즐겁기만하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