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읽는 책들을 보면 딱히 장르를 가리는 것 같지는 않지만,
주로 본인이 몰랐던 지식을 알려주는 책들을 좋아하는 취향이 엿보이기도 해요.
아이의 감정을 자극하는 창작동화같은 그림책을 보다가도
어느새 경제동화 같은 책들을 열심히 읽고 있고-
동물, 공룡, 곤충, 과학지식이 담긴 책들은 정말 오랫동안 붙잡고 읽는 아들.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의 장르는 '과학'분야입니다 :)
이런 아이의 취향을 십분 반영해,
아직은 조금 낯선 개념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