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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집

[도서] 세상에서 가장 큰 집

레오 리오니 글그림/김난령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안녕하세요.

 

초1 막내가 요즘 집에서 하루에 책을 5권씩 읽어야 한다고 스스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 이유는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록 리스트 작성 때문이랍니다. 아직 구체적인 독서감상문은 작성하지는 않지만 매일 학교나 집에서 읽은 책을 목록에 적어서 일정 권수에 도달하면 담임 선생님께서 작은 선물을 주신다고 해요.

 

조그마한 지우개나 스티커이지만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이 폭풍 칭찬을 해주시면서 주시는 선물이라 꼭 받으려고 욕심을 낸다고 해요. ㅎㅎㅎ

 

학교 선생님 덕분에 집에서 아이에게 책 읽으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욕심내서 읽으니 좋네요.

 

아직 혼자 읽기 독립이 완전하게 되지 않아서 글밥 많은 소설 보다는 그림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는 선호한답니다. 그림이 많더라도 절대로 아기들 보는 책이 아니에요. 깊은 철학과 생각해볼만한 이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주옥같은 그림동화책이 많이 있고요, 초등 저학년들도 꼭 읽어봤으면 할 정도로 좋은 책들이 있어요.

 

하나가 < 네버랜드 > 에요. 현재 297번째 책까지 출간되었고 꾸준히 나오고 있답니다. 세계 동화 수상작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펴내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인정 받은 책이라 글과 그림이 너무 좋아요.

 


 

< 세상에서 가장 큰 집 > 의 표지를 보면 달팽이가 있는데요, 조금 이상해보이지 않으세요? 달팽이의 머리보다 달팽이집이 과도하게 거대한 것을 볼 수 있고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진다고 아이가 말했어요. 달팽이집이 점점 커진다는 이야기인가? 아니면 집이 너무나 큰 달팽이라서 불편함을 느끼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집이 크다고 마을에서 대장 노릇을 하는 달팽이인지?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다면서 책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기 몸이 작아서 커지고 싶은 달팽이의 이야기를 아빠가 아기에게 들려줍니다. 아기 달팽이는 세상에서 제일 큰 집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거든요.

 


 

 

아빠 달팽이가 들여주는 달팽이 이야기는 이러해요. 세상에서 제일 큰 집을 만들려고 혼자 연구를 하고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방법을 알아내서 몸을 키우기 시작하였어요. 마침내 성공하여 무려 < 멜론만하게 > 커진 몸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뿔이 자라나는 방법까지 알게 되어 마치 달팽이의 집은 대성당이나 서커스 천막처럼 보이게되면서 이목을 끌기까지 하였어요.

 


 

 

하지만 결론은 행복하지 않았어요. 몸을 움직이지 못하여 먹이를 먹지 못 해서 죽게 되었다고 결말을 아빠 달팽이가 아기 달팽이에게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기 달팽이는 무조건 몸을 크게 하는 것은 먹이를 먹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달팽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게 되어요. 마치 자기 아빠가 자신에게 했던 것 처럼 말이죠.

 

네덜란드 작가의 액자식 구성으로 마치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해주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랍니다.

 

재미있게 하지만 뻔하지 않은 이야기라서 아이가 깔깔~ 훔... 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소감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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