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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

[도서]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응답하라 1988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어쩌면 그 시대에 대한 

약간의 향수때문이 아니었을까?

그 시절은 어쩌면 힘들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시절이었다.

하지만 공동체가 살아있던 마지막 시대였다.

최대한으로 좀 더 늘리면 

아마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1997까지가

공동체가 마지막으로 숨쉬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 시절은 힘들었지만 따뜻했고,

아팠지만 서로를 위한 공동체가 있었다.

TV에서 우연히 어떤 교수님이 1988을 예를 들며

그 시절의 공동체를 살려내야 현대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 것이 생각난다.

공동체.

너와 나.

존경과 사랑.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강조한다.

그럼에도 너와 나는 분리해야 하며.

단순히 기브 앤 테이크를 넘어선 존중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마치 응답하라 1988의 드라마처럼.

답은 답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각박하게 변한 세계에서 

나만 그 시절의 공동체 정신을 살린다 해도 살아날까?

아마 나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감명받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용기있게 다짐했다면 일단 나는 변해야 한다.

하지만 그래서 오는 행복의 길은 일순간이 아니다.

계속 계속 계속.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그럼에도 계속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할 수 있었던 

1988의 시절이 아닌데.

사람은 공동체와 사회 속에 산다.

그런데 그 변한 사회 속에서 나만 변했다면

정말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한다. 

이 책의 청년처럼. 그런데 또 그 길을 가다보면

나의 행복은 멀어지기도 한다. 그 사이의 균형.

그리고 묵묵히 걸어감. 공동체.

어려운 주제인 것 같다. 

그리고 너무 정답만 말한 책같다.

만약 3권이 나온다면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

1권에서 궁금했던 것들 동의할 수 없었던 것들은

좀 동의할 수 있게 해주었고, 궁금증도 풀어준 부분이 있다.

다만 2% 아쉬운 부분은 어쩔 수 없다.

다시 한번 공동체 정신을 생각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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