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다.
이 책을 읽으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도 같이 읽었다.
작가는 더 많은 자료를 참고하였겠지만
적어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온 내용은
거의 대부분 들어가 있었다.
감히 삼국지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재미와 내용면에서 충실하다.
삼국에 관한 분량도 거의 비슷하게 나누어져 있다.
어떤 사람은 신라에
비중이 너무 두고 썼다고 하지만
내가 봤을 때에는 분량 조절을 잘 한 것 같다.
고구려 3
백제 3
신라 4
이렇게 분량이 조절된 것 같은데 신라가 통일했으니
마지막에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을 써야해서 그런 것 같다.
살수대첩에 대한 부분은 특히 재미있었다.
요새 나는 주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