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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수학

[도서] 법정에 선 수학

레일라 슈넵스,코랄리 콜메즈 공저/김일선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예전에 TV에서 

미드 "Numbers"를 재미있게 봤었다.

정확하지 않지만 형제가 나오는데 

한 명은 형사, 한 명은 천재 수학자였던 것 같다.

둘이 힘을 합쳐 범인을 잡는다.

여러 함수와 확률, 기하와 벡터 등을 활용해

범인의 범행을 예측하고 범인이 누군지 추측하여

범인 검거에 결국 성공하는 스토리의

드라마였다.

여러 함수들과 확률을 소개하면서

재미있게 드라마를 이끌어 갔다.

법과 수학은 어떤 관계일까?

수학을 법정에 세우다니

살짝 수학이 억울해 할 것 같다.

사실 수학은 잘못한 것이 없다.

인간이 자신을 잘못 이용한 것뿐이다.

일단 수학적 수치라고 하면 믿음이 간다.

하지만 이 믿음이 가는 수치를 조금 손보고

자신의 관점으로 바꾸고,

변수를 바꾸고, 조건을 조금만 바꾸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로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수학이다.

그래서 그 관점과 조건, 변수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전혀 다른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이 사실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누군가는 그 사실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 했다.

그들은 알았을지도 모른다. 

사실 이 것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당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렇게 수학을 교묘하게 이용한 사람들 때문에

수학은 법정에 섰다.

사실은 악용한 인간이 나쁜 것이다.

그렇다. 결국은 인간이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수학을 법정에 세우다니 의미있는 책이었다.

다만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아마 범인 검거가 목적이기 보다는

용의자를 잡은 후 이 용의자가 

정말 범인인지 아닌지를 가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통계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목이 "법정에 선 확률"이라고 해야 

더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이 약간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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