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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뇌 WINNER EFFECT

이안 로버트슨 저/이경식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08월

 

이 책은 참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뇌과학자이자 인지신경과학자가 쓴 책이다.

유전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승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민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위인의 아들이

아버지의 명성보다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피카소의 아들도 그랬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피카소의 아들의 재능도

아주 나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아버지가 너무 뛰어났을 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차범근과 차두리가

축구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차두리는 개인적으로 수비수로 전향하면서

더 빛을 본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차두리는 아버지의 명성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당연히 잘 할 것이라 기대했고

당연히 공격수를 해야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축구를 시작하고 초기부터

공격수의 자리에서 활약하게 했다.

차두리는 분명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였다.

하지만 골 결정력은 뭔가 아쉬웠다.

이런 피지컬이 처음부터 수비수였다면,

아버지가 차범근이 아니었다면,

편견없이 수비수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또 아버지가 차범근이 아니었으면 

재능이 유전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차두리의 재능은 발견조차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분명 차두리의 재능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은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생긴다.

그리고 모든 천재의 자식들은 패자였는가?

그것 또한 아니다.

거기다 차두리를 패자라고 할 수 있을까?

차두리는 우측수비수로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편견과 시선을 극복하고 최고의 수비수가 되었다.

어쩌면 그도 승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버지보다 더 뛰어난

천재의 경우도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환경일까?

아니면 극복하려는 마음가짐일까?

그래서 2장에서는 성공과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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