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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100쇄 기념 에디션)

이기주 저
황소북스 | 2017년 05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이다.

항우가 재주와 힘이

유방에 비해 뛰어났지만

유방에게 진 이유를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유비의 이야기이다.

천하의 덕장이었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몰렸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딱 브레이크가 걸렸다.

일단 유비가 인재가 많았던가?

사실 유비는 뛰어난 인재 몇 명이

일당백의 역할을 했지만

인재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인재는 사실 조조 주변에 더 많았다.

유비의 덕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이

유비를 좋아하기는 한다.

나도 유비를 좋아한다.

하지만 사실 유비는 조조에게 패하지 않았던가?

삶의 지혜는 듣는 것에서 나고

삶의 후회는 말을 많이 하는 것에서 난다는 

말을 하기 위함은 알겠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존중은 어쩌면 말의 품격이 되는 기본이다.

사람의 성공은 사실 하늘만 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이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의 사람이라고 다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말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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