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표준어 정책이 엄청 강하다.
나는 지방에 살고 있다.
요새 지방에서도 사투리는 보기 힘들다.
있기는 있다.
그런 현대 우리나라에서
이런 다양한 번역본이 나오는 것은 너무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경상도 버전이 가장 재미있었다.
아마도 그나마 익숙한 버전이어서 그랬나 보다.
다양한 사투리의 번역본이 더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사투리의 다양성도 더 인정이 되어
사투리도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다.
이런 다양한 번역본으로
어린 왕자를 읽다 보니 원서도 읽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