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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도서] 경영의 모험

존 브룩스 저/이충호 역/이동기 감수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4점

소득세법은 이처럼 경상소득보다 자본이득을 우대함으로써 아주 수상쩍은 개념 두가지를 낳는 것처럼 보인다. 특정형태의 불로 소득은 근로 소득보다 가치가 있다는 개념과 투자할 돈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개념이 그것이다.

 

아직 컴퓨터와 이메일과 스마트폰이 비즈니스 세상을 점령하기 이전인 50,6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몇가지 경제경영상의 사례를 재구성해보는 책이다. 작가의 필력이 출중해서 꽤나 두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힌다. 마치 할아버지의 흥미진진한 썰을 듣는 기분이다. 하지만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그리고 특히 이 책은 비교적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려고 노력한 책이기에 뾰족한 맛을 느낄 순 없다. 그냥 옛날 이야기라고 읽으면 그 뿐이다. 모든 옛날 이야기가 그렇듯이 이 책 역시 묘하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도 주주총회라던가, 공매도와의 한판승부라던가, 브랜턴우즈체제 종말의 뒷이야기 같은 부분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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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