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서> 일조량이 부족해서인가 자꾸만 기분이 처진다. 10월의 마지막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네...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 덕분에 10월 31일은 누구나가 의식하는 날이 된 것 같다. 참...그러고 보면 노래의 힘은 작은 듯 하지만 참 크다...아마도 매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지 않을까 싶다. 가수는 잊혀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