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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맨

[도서] 초크맨

C. J. 튜더 저/이은선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이 소설을 읽고 난 느낌은 개인적으로  스티븐 킹의 'it' 과 윌리엄 켄트 크루거의 '철로 된 강물처럼' 을 본 듯한 느낌이다.

사실 소설의 광고 때문에 너무 많이 기대를 해서인지 결말이 좀 아쉽다고 해야 하나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다.

풍선이 부풀어올라서 '빵' 하고 터져야 제맛인데, 터지는 게 아니라 '푸쉬쉬' 바람이 빠진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이 소설은 주인공 에디의 10대 시절과 현재 40대 시절이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30여년전 놀이공원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댄싱걸이라 불리는 일라이저가 다치게 되고 그녀를 학교선생님인 핼로원과 함께 도와준다.

 

그로부터 얼마 뒤 머리가 분리된  일라이저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와 함께 분필로 그린 초크맨의 그림이 등장한다.

 

얼마후에 에디의 친구인 니키의 아버지인 목사가 살해될 뻔 한 자리에도 분필로 그린 쵸크맨이 등장한다.

다행히 니키의 아버지는 목숨은 건졌지만 뇌를 다쳐서 요양원에서 요양을 하게 된다.

그 후에 마을에는 더 이상의 사건도 초크맨도 등장하지 않는다.

 

어느날 에디를 비롯한 친구들은 누군가에게 초크맨 그림을 받게 되고 때마침 고향으로 돌아온 옛 친구의 죽음이 어릴 적 사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어떤 추리 소설에도 꼭 들어간다는 반전 그 반전 역시 초크맨에도 있다.

어쩌면 대 반전이라고 해야하는데 주인공 어머니의 선의가 참 덧없구나 느꼈고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은 것처럼, 그냥 던진 돌이 큰 파문을 그리는 것처럼 사건들의 원인이 그렇게 대단하고 큰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니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큰 사건으로 번진 것인지..

추리소설이긴 한데 굉장히 무섭거나 긴장감이 느껴지는 소설은 아니지만 대체 누가 범인인지 지목할 만한 범인이 없어서 그 궁금증때문에 소설을 끝까지 보지 않을 수 없다.

극찬을 받은 소설답게 뿌려놓은 실마리들은 다 제대로 주워서 독자들이 궁금증이 남지 않게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무서운 소설을 못보는 독자들이 읽기에 괜찮은 추리소설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업보, 뿌린대로 거둔다는 뜻이야

나쁜 짓을 하면 결국에는 그게 되돌아와서 네 엉덩이를 물게 되어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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