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망내인

[eBook] 망내인

찬호께이 저/강초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찬호께이의 소설은 최근에 읽은 <13.67>밖에 알지 못했다.
우리가 접하기 힘든 홍콩을 배경으로 하는 대만 작가, 그것도 추리소설.
<13.67>을 읽고 흥미가 생겨서 북클럽에 있던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일단 분량이.. 음.. 내가 보는 이북으로 보통 소설이 400페이지 정도이고
500이 넘으면 좀 길다? 싶은데.. 이건 800이었던가;;
(종이책으로 거의 800페이지에 가깝다.)
하지만 분량에 대한 걱정은 초반 100페이지를 읽으면서 그 걱정을 버렸다.
반대로 초반 100페이지 때문에 나머지는 시간을 투자해서 한번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 책의 몰입도는 대단했다.
(읽는 데 딱 3일 걸렸다.. 100페이지 읽고 시간을 벌었고 나머지는 딱 이틀로 반씩 나눠서 읽었다.)

초반에 등장하는 사건은 너무 끔찍했다.
사건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나가는 시간은
너무나 현실적이었고 너무나 끔찍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빨리 그 뒷부분을 읽고 싶기도 했다.

인물들의 이름에 익숙해지고
흥미진진한 인물인 아녜가 등장하면서 책의 스토리가 점점 더 흥미로워졌다.
주인공이 '아이'와 반대쪽의 인물인 '스중난'의 이야기가 각각의 방향에서 펼쳐지지만
어떻게 엮이게 될지는 예상이 되긴 했다.

예상 외로.. 범인(?)이 책의 중반에 밝혀져버렸다.
그리고 소설은 세 갈래로 갈라져서 전개되었다.
과연 뒷부분은 어떻게 전개될지 공금했는데.. 다행히 꽉 막힌 전개는 아니어서 다행스럽기도 했다.
음.. 생각보다 스중난이 악하게 그려져서 뭐랄까..
악인이 벌을 받는게 당연하다?는 스토리를 만들어낸 것 같기도 했지만..
악인이 벌을 안 받으면 또 찜찜하니까ㅋㅋ

마지막 결말을 보면서 시리즈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았다.
아녜는 얼마든지 다른 스토리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그러면서 야지의 스토리가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고..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