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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도서]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것은 우연히 읽게 된 첫 전자책 <백야행>을 통해서였다.
그 책을 읽었다는 말을 듣고 일본문화에 능통했던 친구가 소개해준 드라마가 <갈릴레요>였다.
당시에는 게츠쿠의 위력이 대단했고, 이 드라마도 그 중 하나였다.
멋진 중년의 남자 교수와 예쁘고 당찬 여자 형사.
꽤 흔한 조합일 수는 있지만 내가 일본 드라마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뒤에 원작인 이 책도 읽게 되었다.

그리고 10년쯤 지났나..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드라마보다 단순하다.
어떻게 이 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ㅎㅎ
주인공도 다르다. 구사나기 형사는 드라마에도 등장하긴 하지만 중심인물은 아니다.
유가와 교수는 드라마가 더 괴짜다. 뭐.. 당연하겠지만..ㅎㅎ

그래도 이 책은 단편소설만의 묘미가 있다.
이야기꾼인 작가답게 짧지만 기승전결이 있고
5편의 단편을 읽어가는 동안 점차 머릿속에 주인공의 캐릭터가 잡혀간다.

홈즈 같은 천재이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과학천재이고..ㅎㅎ
사건을 보는 통찰력도 뛰어나다.
드라마보다는 좀더 인간미도 있곻ㅎ
드라마를 먼저 봐서 머릿속에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모르고 드라마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으로는 실망할 듯.
워낙 단편들이라서.. 이후에 나오는 <용의자 X의 헌싯>이나 <성녀의 구제> 같은 작품으로 넘어가면 좀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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