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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J 핑크

[도서] 라키비움J 핑크

제이포럼,전은주,오현수,이시내,임민정,용희진,하예라,박재연,이경은,조이스박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라키핑크가 나오기 전 우연한 기회에 한승무 작가님 사진책을 손에넣게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올해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신 그분이 라키비움 J 핑크의 표지도 그리신 작가라는 걸 알고는 무지 놀랐고 반가웠어요.

빨강, 노랑, 민트, 보라로 갈아입던 라키가? 이번엔 어떻게 해서 한승무 작가님의 그림작품으로 짜잔! 하고 나왔는지 표지의 그 비하인드스토리가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코로나로 어디 이동하는것이 극히 제한된 요즘 이 그림책 잡지덕에마음것 돌아다니는 호사를 누렸네요.
그림책으로 경복궁도 가보고
그림책으로 클래식 음악도 듣고
그림책으로 건축과 미술사에 관해서도 알아가고
그림책으로 국내외 작가들도 만나 속깊은 이야기도
듣고 그림책을 거울삼아 다른 사람과 나를 만나는
여행도 했네요. 그중 특별히 이번 아르고스의 섹션의 책인 [키오스크] 의 작가 인터뷰가 제 맘속에 오래 오래 남았어요.

"살다 보면 우여곡절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 인생은 흘러 흘러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가게 될 거라는, 그런 믿음이요. 우리는 계속 움직이기만 하면 돼요. 보폭이 크건, 작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물론, 가끔 멈춰도 괜찮고요. 멈춰야 우리가 어디쯤 서있는지 ,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다시 말하면, 가만히 앉아서
손 놓고 지켜보는 게 아니라 자기 인생에 참여하는게 중요한 거죠"

우린 모두 세상에서 아름답고, 깨끗하고,건강하고, 공평한 곳에서 살고 싶은데 현실은 정 반대일때가 많잖아요. 제 경우엔 작년에 건강과 관련해서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있었는데 그후로 많이 좀 멍하게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 제게 이 인터뷰가 참 공감가고 위로가 되었어요. 가끔 멈춰도 괜찮다고 멈춰야 우리가 어디쯤 서 있는지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말에 눈물이 났어요. 작가님께도감사하고 이토록 좋은 질문을 던져준 용기자님 고맙습니다.

마지막 바코드까지 정성스럽게 만든
그림책 애독자의 바이블
라키비움J 다음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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