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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9월 15일부터
마음수다를 씁니다.
이 마음수다는
‘소설’이라고 하겠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소설’이거든요.
날마다 하루 한 바닥씩
옮겨적으라는
마음소리를 듣고서
그야말로 바지런히
옮겨적는 나날입니다.
“숲노래 소설”이란 이름을 붙여 봅니다.
“글수다”란 이름도 붙입니다.
다시 말씀을 여쭙지만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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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소설
“어제는 어떠했니?” “응? 어제?” “그래, 어제이지, 뭐 다른 날이니?” “아, 네가 목소리로 찾아온 어제?” “그래.”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