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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살림말


인공지능 : 사람몸(우리 몸·인체)이 늘 ‘가장 뛰어난 기계’인데, 굳이 조잡하고 조악한 성분으로 다른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쓸 까닭이 없다. 구태여 조잡하고 조악한 성분으로 다른 인공지능이란 기계를 만든다면, 우리가 스스로 얼마나 뛰어난 몸이란 옷을 입고 살아가는가를 모르도록 길들이는 셈이다. 우리가 저마다 스스로 새롭게 생각하면서 무엇이든 짓고 누릴 수 있으나, 우리가 ‘인공지능 몸’을 입지 않았다고 생각하도록 길들이면서, 우리는 우리 기운을 다른 곳에 빼앗기고, ‘조잡하고 조악한 성분’이 마치 인공지능이라도 되는 듯 바라보고야 만다. 2019.9.25.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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