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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숲노래 도서관


말꽃 짓는 책숲 2020.12.19. 터무니 말밑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꽤 오래 그냥그냥 쓰면서 굳이 말밑을 헤아리지 않던 두 낱말 ‘터무니없다’하고 ‘어이없다’가 어떻게 태어나서 쓰는가를 풀어냈습니다. 다만, 풀어내긴 했어도 종이책에 얹을 때까지는 누리글집에 이 글을 안 띄울 텐데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게 여기면 아마 누구라도 끝까지 못 풀 테며, 삶자락에서 삶결을 고이 헤아리면서 다시 바라보면 문득 환하게 깨칠 만하다고 봅니다. 누리그물(인터넷)에 널리 퍼진 이야기는 아주 틀리지 않으나 깊이 들어가지 않은 말밑풀이라고 할 만합니다. 때로는 틀리게 다룬 분도 꽤 있긴 합니다. 어느 겨레 어느 말이든 매한가지인데, 일부러 어렵게 꼬거나 비튼 낱말은 없습니다. 모든 말은 참말로 삶에서 비롯합니다. 삶을 짓는 살림을 슬기로우면서 사랑스레 가꾸는 마음이라면, 언제나 사투리를 써요. 삶을 안 짓고 살림을 안 꾸리고 슬기롭지 않은데다가 사랑까지 등진다면, 사투리는커녕 삶말이 아예 없어요. 허물좋은 입발림일 뿐입니다. 오늘날 우리 삶터 숱한 ‘인문책·예술활동’은 허물이나 입발림이지는 않을까요?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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