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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을 그리는 어린이

 


  빨간 걸상에 바알간 옷을 입은 아이가 무릎에 그림종이를 받치고는 크레파스를 쥐어 온갖 빛깔로 콩을 그린다. 콩에 꽂힌 아이는 콩 콩 콩 노래를 하며 예쁘게 예쁘게 갖가지 빛깔 콩을 그린다. 그림종이는 이내 알록달록 콩으로 가득하다. 먼먼 옛날부터 여러 가지 콩이 있어, 사람들이 이런저런 콩을 즐길 수 있던 까닭은, 바로 아이들이 콩빛을 예쁘게 꿈꾸었기 때문이 아닐까. (4345.9.19.물.ㅎㄲㅅㄱ)

 

(최종규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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