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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권정생) 창작과비평사, 1984.4.25.

 


  1984년에 처음 나온 《몽실 언니》를 처음 알아본 때는 1994년이었다. 이무렵은 아니고 1990년에 연속극 〈몽실 언니〉가 나온 적 있다. 동화책을 살려 연속극이 나온 일은 아주 드문 일이지 싶은데, 《몽실 언니》는 그런 작품이다. 그렇지만, 연속극이 흐르던 그무렵, 이 연속극이 동화책을 바탕으로 나온 줄 알아채지는 못했다. 1990년에는 중학교 3학년이었고, 입시공부를 하느라 새벽 여섯 시부터 밤 열시 오십 분까지 학교에서 지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나서 홀가분하게 책방마실을 하던 1994년에 비로소 《몽실 언니》라는 조그마한 책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때 책을 사고 바로 읽지 못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인 1998년에 비로소 읽을 수 있어다. 그러고 열여섯 해가 지난 오늘 《몽실 언니》를 다시 꺼내어 읽는다. 스물서너 살에 읽던 책과 마흔 살에 읽는 책이 얼마나 다른가를 헤아려 보기로 한다. 이제 내 나이는 《몽실 언니》에 나오는 몽실이가 두 아이 어머니가 된 마지막 이야기하고 비슷한 나이일까 하고 돌아본다. 4347.3.5.물.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한 줄 책읽기)

 

 

몽실 언니

권정생 글/이철수 그림
창비 | 2013년 02월

 

몽실 언니

권정생 글/이철수 그림
창비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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