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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동백꽃

 


  우리 집 마당에 동백나무 한 그루 있고, 우리 서재도서관 마당에 동백나무 여러 그루 있다. 모두 ‘우리 집 동백꽃’을 베푼다. 늘 들여다보고 언제나 바라보면서 즐거운 빛을 얻는다. 살살 쓰다듬으면서 즐겁다.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기쁘다. 꽃빛이란 이렇구나. 눈으로 보면서 배가 부르다. 꽃내음이란 이렇구나. 눈을 살며시 감고 밝은 기운을 받아들인다. 꽃과 같은 넋으로 살아가면 꽃사람이 될까. 꽃아이. 꽃어른. 꽃마음으로 꽃사랑을 나눌 적에 지구별이 아름답겠지. 4347.3.29.흙.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꽃과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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