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블로그 전체검색

꽃밥 먹자 111. 2014.10.18.ㄱ 인형이 지켜보는 카레밥



  한창 밥을 짓는 동안 아이들이 부엌에서 인형놀이를 한다.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은 오래된 인형을 밥상에 척 얹으면서 논다. 아버지가 밥을 예쁘게 짓는지 골을 내면서 짓는지 인형이 물끄러미 지켜본다. 그래, 그래, 노래하면서 밥을 지을 테니, 너희도 노래하면서 밥을 먹으렴. 오늘은 호박버섯국에 카레밥이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