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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요하며 까맣던 밤이 지나면
부산스레 하얀 새벽이 찾아와
어느덧
눈부신 햇살 퍼지는 아침입니다.

밥을 짓고
말을 섞고
노래를 하면서
하루를 열고

웃고
춤추고
일하고 놀면서
하루를 닫습니다.

이제
복닥거리며 밝은 무지개빛은 저물고
새롭게 차분한 별잔치로 넘어갑니다.


2015.11.28.흙.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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