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집 114. 네 고운 손길로 (2016.6.3.) 네 고운 손길로 이 고운 열매를 따렴. 네 고운 마음으로 이 고운 밥을 먹으렴. 네 고운 눈으로 이 고운 숨결을 보렴. 네 고운 사랑으로 이 고운 꿈을 맞이하렴. 그러면 너는 하늘 같은 바람이 되어 파랗게 파랗게 빛나면서 훨훨 날아다니는 놀이를 누릴 테니까. ㅅㄴㄹ(숲노래/최종규) #시골살이 #고흥살이 #시골아이 #고흥집 #삶노래 #삶넋 #네고운손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