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집 119. 바람을 가르는 걸음 (2016.7.20.)
나는 아이들 발걸음에서 늘 한 가지를 느낀다. 이 가벼운 발걸음이 바로 바람을 가르는구나 하고. 다른 것은 따지지 않고 신나게 달릴 줄 아는 발길이기에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바람하고 춤추고, 바람하고 놀며, 바람이랑 어깨동무를 하자면 참말로 바람과 같은 숨결이 되어야 한다고.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고흥집 119. 바람을 가르는 걸음 (2016.7.20.)
나는 아이들 발걸음에서 늘 한 가지를 느낀다. 이 가벼운 발걸음이 바로 바람을 가르는구나 하고. 다른 것은 따지지 않고 신나게 달릴 줄 아는 발길이기에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바람하고 춤추고, 바람하고 놀며, 바람이랑 어깨동무를 하자면 참말로 바람과 같은 숨결이 되어야 한다고. ㅅㄴㄹ
(숲노래/최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