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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림놀이] ㅅㅂㄴ ㅍㄹㅅ (2016.8.17.)



  책상맡에 놓고서 늘 바라볼 꿈그림을 새로 그린다. 이 꿈그림은 우리 집하고 서재도서관 두 곳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헤아리는 마음을 담는다. ㅅㄴㄹ(숲노래)가 갈 길을 생각하며 ㅍ(푸르다+파랗다)에 담고, 이 ㅍ에는 ㅅㅂㄴ(숲배움놀이)가 함께 깃들도록 한다. ㅍㄹㅅ을 크게 그리는데, 이 ㅍㄹㅅ은 예전에는 ‘푸른숲’으로만 생각했으나 ‘피닉스 라이징 스쿨’하고 이어졌고, 요즈음은 ‘파란숨’으로도 새롭게 헤아려 본다. 이 땅에서는 푸르게 우거지는 숲이 되고, 저 너머 하늘에서는 파랗게 부는 바람이 되도록, 구름을 넷 제비를 넷 그린다. 마무리로 꽃눈(꽃다운 눈)하고 씨앗비(씨앗으로 내리는 비)를 넷씩 그리고 파랗게 파랗게 거미줄로 그림을 채워 준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람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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