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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먹자 299. 2017.3.8. 잡채



  읍내 우체국을 다녀오는 길에 뭐라도 하나를 장만할까 하는 마음으로 살피다가 잡채 거리를 챙긴다. 집으로 돌아와 숨을 가다듬고는 당면부터 불려놓고서 불을 셋 올린다. 바지런히 채를 썰고 데치고 볶고 …… 이에 앞서 밥을 짓고 국을 끓여 놓고 …… 쉴새없이 몰아쳐서 잡채를 잔뜩 해 놓는다. 따끈따끈, 아니 뜨끈뜨끈한 잡채를 접시에 담아 먼저 맛보도록 한다. 밥도 잡채도 갓 해서 먹을 적에 가장 맛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밥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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