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누구나 한 번 쯤은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가 싶어 억울할 정도로 가끔 안 좋은 일이 생긴다. 사실 우리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이다.미국의 논픽션 작가 마이클 파쿼는 유독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책을 들고 왔다. 회사에서 잘리고, 애인한테 차이고, 투자한 돈 다 날리고, 하는 일마다 재수 옴 붙은, 이런 지옥 같은 이야기들 어떠신가?저자는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이자 편집자로 일했다. 역사의 한 장면을 끄집어내 생동감 넘치면서도 유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