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리뷰대회가 좀 많아서 (신간 리뷰 대회, 고전 리뷰 대회) [일고십] 책을 읽는 걸 조금 소홀히 했더니, 마지막 날까지 못 읽고 말았다. 원래는 오늘까지 다 읽으려고 했으나, 도저히, 책이 넘어가질 않는다. 아무래도 또 책이 익을 때까지 기달려야 할까 보다. 탈레스는 철학의 아버지답게 우리에게 충고를 건넨다. 치열한 일상에서 한발 물러서서 넓고 깊게 세상과 삶에 대해 통찰해 보라. 무엇이 진정한 세상의 모습인지를 고민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릴 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 위에서 경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