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수님, 지금은 13인의 사위들이 얼마나 좋은 작품인지는 아실 거에요. 근데요, 창수님 글을 쓰는 능력의 바탕은 뭘까요?
능력의 바탕이요....
네....
아주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이요....
네?
아주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이라뇨...?
그러니까요..저기 저 높은 곳에 어느 분이 계시는데요..
그분이 아주 거대한 힘인가요?
네....
예수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아, 네.....
네....
네.....
2. 창수님, 의문나는 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