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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10월이면 부산 금정구 온천천에서는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하죠.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금어 빛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라라라 페스티벌을 10월 첫주에 하고 금어 빛 축제는 그 뒤를 이어 열릴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태풍 콩레이가 일정을 바꿔 버렸답니다.

 

 

  ▲ 10월 첫 토요일에 보니, 태풍 콩레이 때문에 나뭇가지들이 쓸려 내려오고(왼쪽 사진) 수량이 늘어나 징검다리는 물에 잠기고(오른쪽 사진)... 좀 난리더라고요. 라라라 페스티벌 연기를 알리는 현수막은 콩레이 예보 나오자마자 붙이긴 했더군요.

 

 

  ▲ 부산대역 3,4번 출구로 나오면 온천천 어울마당이라는 널찍한 공간이 있는데, 주말엔 종종 거기서 공연이 있습니다. 커다란 금어 풍선도 주말 공연을 구경하는 듯 그쪽 방향으로 미소 짓고 있었건만 저는 반짝이는 빛의 향연에 홀려서...^^; 혹시 SNS이벤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 번 참여해보시구요.(저는 카카오 플친 추가해서 해시태그 붙여 참여하는 이벤트는 일단 너무 복잡해서 엄두가 안 난다는...)

 

 

▲ 자, 일단 빛 축제 들어갑니다요. 금빛 물고기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만든 입구의 바로 오른쪽을 보면 사진처럼 각 코너 배치도 및 설명이 있습니다.

 

 

  ▲ 왼쪽은 네온사인, 오른쪽은 소원등인데요, 체험존에서 열심히 만들어 보고 있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예쁘게 만들어 들고 가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앉아서 만들어 보고 싶기는 했는데...

 

 

▲ 사실 저는 요게 더 탐났답니다. 북유럽 덴마크에서 디자인된 퍼즐조명등이라는데, 소원등보다 뭔가 좀 더 신비스럽고 오묘하며 몽환적이지 않나요?

 

 

 

▲ 어두운 벽 앞에서 애들이 뭐하나 했는데, 이게 일종의 야광이라서 휴대폰 플래쉬나 손전등을 비췄다가 끈 후에 손으로 문지르면 자국이 희미하게 빛나더라고요.

 

 

 

▲ 금샘빛터널은 다각형 구조물로 이루어진 빛터널이라 약간 SF의 분위기? 사이키델릭한 느낌을 줍니다.

 

 

▲ 반면, 징검다리존은 징검다리 형태의 발광체들 때문에 놀이터나 휴게실 같아 보이죠. 애들은 이것저것 만져보며 놀고 어른들은 주로 앉아 보던데요.(나이 들면 자꾸 앉고 싶다는...^^;)

 

 

 

▲ 퍼즐조명등과 물고기 모양 등이 가득한 오색구름존을 지나면 저 너머에 별빛미러존이 나오는데요...

 

 

▲ 저는 이 별빛미러존이 제일 환상적이었어요. 저 길게 늘어진 조명은 빛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처럼 깜빡거린답니다.(빛의 흐름이 궁금하신 분은 저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클릭~.)

   

 

 

▲ ‘찬란한 미래’라는 이 터널이 금어의 꼬리부분으로 나가는 마지막 터널인데요, 멋지긴 하지만 별빛미러존에서의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을 주려는 의도였는지 상대적으로 수수하고 소박한 느낌이었답니다. ‘긑’이 실수로 오타가 난 건 줄 알았더니 ‘끝’의 옛말이라네요.

 

 

 

▲ 드디어 금어의 꼬리로 나왔네요. 원래 저 꼬리 부분은 세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 한글날에 한창 설치 중이던 모습입니다. 터널은 아직 만들기 전이라 휑하긴 하지만, 그래도 반짝임은 눈길을 끌기에 모자람이 없죠.

 

 

 

▲ 부산대역에서 장전역쪽으로 부스가 꽤 여러 개 설치되어 있던데, 화면 합성 기법을 이용한 크로마키나 증강 현실(AR)도 꽤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튜브를 띄울 수 있는 수조에다, 트램펄린도 있던데, 아이들이 좋아했을 듯... 문제는 요 부스들이 라라라 페스티벌 관련 부스일 경우 철거했을 수 있단 거죠. 라라라 페스티벌은 10월 12일~14일까지였구요, 금어빛축제는 10월 12일~21일까지라서...

 

 

  그리고 혹시 동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영상으로~ →

          https://youtu.be/0U6ieUXb3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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