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가을이 깊어지면서 이젠 저녁에 난방을 하지 않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죠.(혹시 저만...? ^^;)

  날이 서늘해지면 식물이나 동물이나 모두 월동 준비를 해야할 텐데요. 곤충은 변온동물인지라 기온이 떨어지면 확실히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 아파트 산책로에 앉아 따스한 햇볕에 몸을 데우며 진로를 고민하던 말벌. 배마디 끝 2절이 완전히 검은색인 것으로 봐서는 꼬마장수말벌이 아닐까 싶네요.

 

  저 대사는 저 어릴 적 유행하던 개그였더랬죠... 혹시 너무 썰렁해서 추위를 느끼셨다면 죄송~

 

 

▲ ㅋㅋ, 조카가 요즘 툭하면 저한테 써먹는 대사... 이뻐하는 조카이지만 저 마지막 대사 들으면 한 대 쥐어박고 싶어진다는...

 

  색깔이 녹색인 사마귀만 보다가 갈색 사마귀를 보니 좀 신기했어요. 찾아보니, 흑갈색의 불규칙한 점무늬가 있고 크기가 작은 편이면 좀사마귀라고 나오네요. 어쨌든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도 재빨리 튀지 않는 걸 보면 확실히 얘네들이 힘겨워하는 계절이 온 듯합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