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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월에 『킹덤』의 6개 에피소드를 보고 2시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공개가 되었더랬죠. 1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작년 초의 마음 같아서는 2시즌 6개 에피소드를 앉은 자리에서 순삭할 것 같았는데, 별로 하는 일도 없이 공사다망(? --;)한 관계로 아직 1개 에피소드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영상을 보면서 작년에 나왔던 추모 글귀가 또 나올까 하는 생각을 언뜻 하긴 했는데요...

 

▲ 미술팀 담당자였던 고근희 님이 2018년 1월 16일에 과로사했고 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추모 글귀였죠.

 

  이름이 다르더군요. ‘고 이진혁’이라고 나오는 바람에, 간식 톡톡 깨물며 보다가 ‘헉’했습니다.

 


  지난번 사망한 스태프가 예상치도 못했던 제 친구의 사촌이어서 충격을 받았는데, 다른 이름이 나왔단 건 이번 제작 기간 중에도 또 사망한 스태프가 있다는 뜻이잖아요? 물론 많은 인원이 투입된 제작현장이다 보니 가끔씩 제작 중 사망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자연사가 아닌 과로사나 사고사는 좀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찾아보니, 나무위키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사고의 전후 사정이야 제가 모르니 그에 대해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안타까운 일이네요. 막내 스태프라면 나이도 어렸을 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엔딩 크레딧 나올 적에 제작진 명단을 확인해보니, 소품 팀에 이름이 나오더라고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안타까운 목숨이 사라지는 일은 어떤 사정으로든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고로, 아직 『킹덤』 시즌 2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나무위키 들어가서 검색하는 일은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포 수준이 거의...(저는 이제 남은 5개의 에피를 안 봐도 될 듯...ㅠㅠ)

 

  그리고, 제가 자주 찾아가는 imdb.com에 질문이 올라있길래, 엊저녁에 써서 제출했더니 오늘 내용을 올려두었더군요.

▲ 작년엔 「Trivia」에 올려진 내용에 스태프 이름을 안 적어두었길래 이름까지 써서 제출해도 안 올려주더니, 이번엔 「Frequently Asked Questions」라서 그랬는지 12시간만에 바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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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