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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달력을 보니, 모레가 동지.

 오랜만에 팥죽이나 끓여먹을까하고 침을 삼키며 음력을 살펴보니, 이런, 애기동지다.

 음력 11월 1일~10일사이에 동지가 들면 애기동지, 혹은 애동지, 11일~20일 사이에 들면 중동지, 21일이후에 들면 노동지.

 문제는, 애기동지에는 팥죽을 끓여먹지 않는다는 거다. 애기동지에 팥죽을 끓여먹으면 애들이 많이 다친다나 어떻다나... 미신에 불과할지라도 일단 그런 속설을 듣고나면 주변에 어린애가 있는 엄마들이야 팥죽을 쑤지 않으려는 게 당연지사. 애엄마는 아니지만, 주변에 어린애들이 있는 관계로, 근거는 없어도 일단 올해는 팥죽 포기.(그러고나니 일거리 덜었단 생각이 드는...^^) 대신 노랗고 달콤한 호박죽이나 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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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