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그저께가 24절기 중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상강(霜降)'이었는데요, 이맘때엔 온천천에서 일종의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하는가 봅니다. 작년엔 『물 만난 금어』라는 타이틀로 하더니 올해엔 『2017 금어 빛 축제』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네요. 

 

▲ 행사 시작은 10월 26일이지만, 설치 작업은 몇 주 전부터 시작해야겠죠. 장전역과 부산대역 사이의 온천천 산책로에서 작업을 시작했는데, 현수막과 파이프들 뿐이라 아직은 볼만한 게 없던 시기...

 

 

▲ 이틀 남았으니 어느 정도는 설치가 되었다고 봐야겠죠? 꼬마전구의 조명이 나름 환상적입니다.

 

▲ 약간 떨어져서 보니 보석 박힌 카펫 같기도 하고 금실로 짠 커튼 같게도 보이네요.

 

 

▲ 금정(金井)구의 행사이고 금정산 꼭대기의 우물에 금빛 물고기가 놀았다는 전설에 바탕을 둔 행사라서 그런지 역시 금어(金魚)는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 올해엔 투명필름지에 인쇄된 물고기에다 사람들이 각자의 바램을 적어 내면 이렇게 양 옆에다 붙여주더라고요.

 

 

▲ 그것만으로는 좀 심심해 보였는지, 부산대학교 방향으로는 나무판에다 알록달록 색칠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배경을 만들었네요.

 

 

  내일이 10월 26일이니 이번 주말쯤에는 완성된 빛 축제를 즐길 수 있겠죠? 물론 제대로 된 빛 축제를 즐기려면 해가 진 다음이라야 되겠지만 이젠 6시만 넘으면 어두워지니까 한 바퀴 둘러보고 저녁 먹으러 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