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도서]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페르닐라 스탈펠트 글/이미옥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처음 철학그림책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그림책이네요.

사랑에 대한 많은 생각이 담긴 책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면지를 보면 제일 먼저 씌어진 사랑에 대한 정의가 참 마음에 듭니다. 사랑하는 대상 때문에 큰 기쁨을 느끼게 되고, 사랑하는 대상이 행복해지도록 도와주고 힘써 주게 된다. 우리는 왜 사랑하는 대상을 옆에 두고도 화내고 싸우게 될까요?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감정에 무뎌지게 된 것이겠죠? 오늘 하루만이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에 촉을 세우고 예민하게 반응해보는 것도 어제와 다른 하루를 만드는 방법일 것 같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나요? 짧은 문장으로 너무나 잘 표현한 사랑의 순간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저는 사랑에 빠지면 혼자 실실 웃는 시간이 길어지고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서 그 사람을 드라마속 왕자님같은 주인공으로 만들곤 했죠~ 그 왕자님은 환상일지라도 그 순간은 참 행복해졌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장면이 문제(?)의 장면이죠~~ 사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지는 관계의 그림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옵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성교육을 받았는데요~ 아직도 그 순간이 머릿 속에 또렷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여자친구들만 따로 양호실에 모여서 커튼을 치고, 양호선생님께 성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장면 자체가 마치 야한 영화를 엄마 몰래 보는 느낌 같았죠~ 그 내용도 참 웃깁니다. 지금 생리를 하는 사람을 물어보고,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남녀가 관계를 가지는 일은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대망의 마지막은 순결서약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죠. 구시대적인 교육이었지만, 교육을 받고 친구들은 뭔가 더 자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성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이런 음지의 교육은 아니겠죠?

전체적으로 많은 페이지중에서 이 두 페이지만 부각되어 논란을 일으킨 것이 안타깝네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노출된 이 장면 참 칭찬해주고 싶은데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랑을 하면 어떻게 변하는가?

-사람을 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내가 사랑하는 대상은?(꽃, 나무, 애완동물, 스타, 가족....)

-결혼의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인가?

-사랑의 완성은 결혼인가?

-나의 첫 성교육은?

-내가 질투하는 순간은?

-첫 연애 이후 가장 긴 휴식기는?

-내가 줬던 사랑의 선물은?

-내가 받았던 사랑의 선물은?

-내가 사랑받기 위해 했던 노력은?

-나의 첫사랑은?

등등 다양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두근 두근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소환하면서 사랑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책이네요. 남편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