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플래쉬
타인의 책을 추천하는 마음. 작가, 편집자, 마케터 24인이 보내온 올해의 깨끗한 존경.
『K?를 생각한다』
임명묵 지음 | 사이드웨이
새로운 걸 좋아한다. 나는 못 하고 남이 하면 부럽다기보다 그저 놀랍다. 어떻게 저런 저자를 찾았을까, 순발력 끝장이야, 와 대단하다, 그렇게. 『K?를 생각한다』의 임명묵은 넓고 깊은데 기세까지 좋다. 놀라운 점은 2년 후에도 여전히 그가 20대라는 사실! 앞으로가 더 무서운 저자와 신선한 시도를 즐기는 사이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