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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쁘고 어여쁘다

[eBook] 어여쁘고 어여쁘다

우지혜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우지혜 작가의 작품을 워낙 좋아하여 신간이 나오면 챙겨보는 편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책으로 <커피 프린스 1호점> 혹은 <성균관의 유생들>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남장여자인 작품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남장여자의 정체를 잘 알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법인데 이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여자인줄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었던 인물이 등장한다. 

아름다움을 탐하는 풍월 상단의 단주 박호태는 아버지가 쇠락해가는 양반가의 양반이라는 타이틀을 돈으로 샀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글공부에도 열심인 인물이다. 


남자 아이들만 태어났던 가문의 전통때문에 여자이면서도 남장을 해야하는 인물로 그의 이름은 여은섬이다. 어렸을때는 형님과 서당에도 다니며 글공부를 하였지만 장난이 심한 이들로부터 여자애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부터는 집안에 칩거 상태로 머물고 있다. 


사람들 중에 단 한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는데 그의 이름은 박호태였다. 아버지의 생신 선물로 말하였던 벼루를 사러 호태에게 왔던 은섬은 그로부터 아주 귀한 상품으로 보이는 거울을 선물 받는다. 값비싼 물건으로 보였지만 은섬을 위해 사왔던 물건을 제값을 받고 건네줄 수는 없었다. 


은섬에게 유일한 친구라 여긴 박호태는 다른 사람과는 달랐다. 비록 은섬과 호태를 가리켜 남색을 한다 소문이 났으나 그걸 잠재우려 기방에 출입하여 하룻밤을 보내고 오기도 했다. 물론 기방에서 은섬은 자신의 특기인 그림을 그렸다. 


남장여자의 작품이 그렇듯 다른 사람의 의심과 가문에 얽힌 문제들이 얽혀 있었다. 그걸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쉽고도 간단했건만 여씨 가문에서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는 것.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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