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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강이야

[도서] 나는 빨강이야

물기둥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소원나무 출판사에서 출간한 생각하는 책을 만났어요.

<나는 빨강이야>


제목만 보고 빨강이를 유추하면 안돼요!

책 표지에도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답니다.

네모,세모,동그라미.. 여러 빨강이들이 모여 완성한 빨강!



현이랑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읽어두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은 미리 읽어보지 않았어요.

웬지 놀라움이 숨어 있을 것 같아서..

현이와 함께 펼쳐봤지요.



오호와우~~

역시나 책을 펼치면서 느껴지는 감정은

첫 페이지일 때와 두 번째 페이지일 때가 다르 듯

팡팡 터지는 무언가가 있네요.



빨강이는 노랑이를 만나고 노랑이는 네모를 만나고..

도대체 누가 누구를 만난걸까요?


현이와 읽으면서 눈으로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색색의 표현과 조화도 그랬지만

세모,네모,동그라미 친구들이 한 몫을 했답니다.



선이 아닌 도형으로 표현한 형태를 따라가다 보면

빨강이는 다양한 형태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노랑이와 초록이, 파랑이와도 어우려지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수 놓는 빨강이..



빨강이가 자기의 모습을 그릇에 담긴 물의 모양이라

단정짓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보며

담겨지는 그릇에 따라 색과 모양과 맛이 달라질 수 있음을 어서어서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빨강이와 대조되는 노랑이를 보며

어쩌면 자신도 노랑이처럼 보였던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곱씹어지는 책이예요.


나와 다르다고 나와 틀리다고 내가 그 또한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듯이.

편견과 시선 속에 나의 자아를 찾고 남을 이해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나는 빨강이야>


아이들과 색색의 느낌, 도형을 표현하고 이야기 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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