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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도서] 내 인생 5년 후

하우석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꼭 이루어야 할 꿈이 있다면 일생에 한번쯤 모든 열정을 태워야 할 일이 있다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리고 5년은 그 일에 미쳐라…….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찰스 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지금 읽고 있는 책으로써 현재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 퇴직준비라는 관심으로 5년을 준비기간은 잡고 매진하려고 한다. 주제 역시 퇴직관련 책들로만 읽으려고 한다 만나는 사람들 역시 직장동료보다는 다른 업을 하는 사람들 특히 자기 업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아무리 작은 규모의 회사를 운영할지라도 마인드가 직장인들과 다른게 느껴진다. 시간이 날때마다 나와는 다른 업종이나 자기업을 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분야를 간접체험하고 생각의 폭도 넓히려 한다……..실패하는 사람은 능력이나 소신이 없어서가 아니다 목표가 없기 때문에 실패한다……..상황적, 환경적 핑계를 대지 마라 실패를 합리화하지 마라. 당신이 가져야 할 전략은 단 하나다. 뼛속까지 체질을 바꾸고 잘하기 위해 발버둥 쳐라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을 곁에 두고 오랫동안 바라보라 소리없이 인생의 차원을 바꾸고 있는 작은 영웅들을 발견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당신도 그 대열에 합류해 있을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게 기운이 좋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 역시 밝은 에너지를 받게되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변하며 그런 사람은 지속적으로 만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매사에 부정적이고 어두운 기운의 사람을 만나면 나 역시 몸과 마음이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 나 역시 주변에 닮고싶은 롤모델이 있다 그 분을 보면 한번뿐인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지고 그분의 행동과 생각을 따라하면서 하나씩 배우고 있다. 누구나 그런 롤모델이 있었으면 한다.…….. 나무를 베어 쓰러뜨리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는 에이브러험 링컨의 명언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이 말은 늘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인생에 꿈과 상상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만이 파괴적 혁신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은 시련의 연속이라 할지라고 마음껏 상상하고 끊임없이 꿈을 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파괴적 혁신가로 성공한다……..오늘 이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당신의 다이어리 첫 줄에 파괴라는 키워드를 적어 넣어라 5년 전략은 그렇게 시작된다……..1주일에 하나씩의 아이디어만 기록해도 5년 동안 무려 260개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축적된다 그 가운데에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분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숨어 있다. 지금 당신이 세우고 있는 5년 전략의 영혼은 바로 상상력이다…….. 마음껏 생각하되 결정적인 순간에 이르면 그 생각이 옳다고 판단되면 즉시 실천에 옮겨야 한다. 수고할 시간을 가져라 하지만 행동할 때가 오면 생각을 멈추고 뛰어들어라 나폴레옹은 이 메시지를 평생의 실천으로 옮겼다 그의 업적은 바로 생각을 멈추고 뛰어드는 힘과 용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금처럼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여전히 남들의 인생을 엿보거나 기웃대고 있을 것이다. 얼마전까지의 나의 모습인 것 같다. 누구는 어떻게 했는데 대단하지않아 나는 없이 주변에서 듣고 본 이들의 이야기로 체워진듯 했다. 주변의 사람을 벤치마킹하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나에게 좀 더 집중하자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자. …….두번째 인생은 멀리 있지 않다. 몇 발자국만 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눈을 가리고 있는 자는 영원히 그곳을 볼 수 없다. 발을 내딛지 않는 자는 결코 그 땅을 밟아볼 수 없다. 눈을 떠라 과감하게 첫발을 내딛어라 그곳에 찬란한 당신의 두번째 인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지금껏 정해진 레일 위를 달려왔지만 그래서 그 종착역이 너무 뻔하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 레일 위에서 내려와야 한다. 진짜 인생은 어쩌면 레일 밖에 있을지 모른다. 정해진 레일 위를 달리기보다는 돌아볼 때마다. 아름다운 레일이 만들어지고 있는 삶을 살라. 더 멋지고 황홀한 더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향해 새로운 레일을 놓아라. 5년 후 당신은 그 가슴 뛰는 역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나 역시 레일을 달리고 있지만 종착역은 뻔하다 준비없는 정년퇴직. 실업급여를 받으며 1년, 국민연금이 나오기까지 4년을 버티겠지. 그렇게 버텨서 받은 국민연금도 생활하기는 빠듯할 것이고 고갈된다는 말도 심심찮게 나온다. 너무도 뻔한 종착역. 그럼 방법은 하나, 레일 위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그 시작은 5년을 준비하는 것이다.……..회사를 떠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진실로 중요한 건 항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고요하기 때문에 안전해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위험천만한 항구를 떠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늪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다. 늪은 천천히 당신의 삶을 수렁으로 밀어 넣는다. 어느날 문득 당신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만 수렁을 벗어나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몸부림치기보다는 좀 더 천천히 수렁에 잠길 생각을 한다. 인생이 완전히 수렁에 잠길때까지 그 생각만으로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다는 어이없는 위안에 몸과 마음을 맡기면서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글귀가 생각난다. 훗날 먼훗날 어디선가 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할겁니다. 숲속에 두갈래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남들이 가는길에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지내왔다 잘못된 선택도 남들이 하니까 위안이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길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선택의 이유는 없다. 이제라도 남들이 가는 뻔한길은 가지않을것이다. 설사 그것이 잘못된 선택일지라도 내 생각과 소신껏 행하려고한다. 그래야 후회도 없을 것 같다. 가보지못한 길에 대한 후회보다는 가보고 후회하는 걸 선택하겠다……..다른 사람들이 어떤 대답을 갖고 있든 간에 그것은 당신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답이 그 무엇이든 간에 자신 있게 소신껏 밀고 나가면 된다. 지금껏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남의 인생을 알고자 하는 데 바쳐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다. 이제부터는 오직 당신 내면의 부름에 응답하는 삶을 살도록 하라. 지금부터 5년은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자…….프리 에이전트 시대다 프리 에이전트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다면 나이키와 같은 당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도 있는 시대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손닿는 곳에 있는 모든 기회를 거머쥘수 있을 뿐아니라 프리 에이전트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희소식이라면 누구에게나 주목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프리 에이전트라고 해서 반드시 회사를 떠난 독립군을 의미하지 않음을 압니다. 그것은 마인드를 얘기한 것이지요……..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라 눈길을 사로잡고 측정 가능하며 비범하고 차별화될 수 있는 가치를 더하기 위해 내가 뭘 해야할까, 당신의 근무조건은 잊어버려라 무엇보다도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거쳐온 승진의 사다리는 잊어보려라 그 망할 놈의 사다리는 태워버리고…….경애하는 톰 보통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묘사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아낍니다. 이상향과 발을 딛고 있는 현실과의 간격이 너무 큽니다……..우리 삶의 CEO는 우리의 미션이다. 미션이 이끄는 삶을 사는 사람은 유혹과 좌절에 넘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곧 대마불사의 삶이다. 절대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타인과 비교하지도 마라. 오늘 당신을 짓누르고 있는 무언가에 휘둘리지도 마라. 당신은 지금 직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상사와의 갈등? 실적 부진? 동료들과의 경쟁? 대마불사의 정신으로 그런 시시한 것들을 가볍게 제쳐라. 고개를 빳빳이 들고 큰 걸음을 내딛어라. 당신의 새로운 인생은 이 같은 당당한 태도를 통해 만들어진다……..직장인은 누구나 명함을 지니고 다닌다. 그 명함을 한번 들여다보자 통산 명함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명, 소속팀, 직급, 이름 순으로 새겨져 있다. 즉 자신보다는 자신이 속한 회사의 우산 아래에 있는 형국이다. 누구도 이 같은 순서에 반감을 갖지않는다. 너무 쉽게 받아들인다. 바로 이것이 문제다 회사 이름에 짓눌려 있으면서도 자신이 그저 회사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라는 사실에 자족하고 만다. 나는 이 같은 모습으로 살기 싫었다. 어떻게든 명함의 순서를 뒤바꾸고 싶었다 내 이름 즉 하우석이 명함의 주인이어야 한다. 내가 중요하고 내가 드러나야 한다. 그래야만 그것이 내 명함이라고 자신 있게 내밀 수 있다. 그레이트풀 데드 밴드의 리더 제리 가르시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고 중 최고라는 평가에 만족하면 안 된다. 당신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기억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 최고에 만족해서도 안 된다. 최고의 자리는 금세 다른 이에게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유일한 사람으로서 존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유일한 사람으로 존재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오로지 그 일을 완벽하게 사랑하는 것이다…….어떤 일이 있어도 돈과 자존감을 맞바꾸지 마라.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돈에 집착하면 할수록 우리는 결코 풍요에 이르지 못한다. 풍요란 더 많은 물질을 갖는다고 해서 얻을수 있는게 아니다. 풍요의 상태는 자존감이 한껏 고양된 상태다. 내가 결정한 일을 나 자신이 진심으로 존중할때 자존감은 드높아진다.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일을 당당하게 밀고 나갈 때 자존감은 드높아진다. 우리의 5년 전략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곧 우리의 자존감이다……..안 되는 것은 안 된다. 되는 것을 더 잘 되게 하라……..우리는 외형적으로 성공할 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반대로 모든 악조건에서도 성공을 거듭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으면 이렇게 답하곤 한다. 나는 단지 운이 좋았습니다. 당신도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행운이 언제나 당신 인생에 함께 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반복하라. 또 하고 또 하라. 성공은 연습벌레를 당해낼 재간이 없다……..자신만의 색깔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 스타일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내 집필 스타일을 소개한다.

첫째 주제는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한정한다. 특히 어떤 형태로든 나의 경험담을 풍부하게 담아낼 수 있는 주제여야 한다. 둘째 아주 가까운 사람 한 명에게 이야기하듯이 쓴다. 나는 빼어난 문장력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억지로 유려한 문장을 꾸며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마치 선배가 들려주는 것처럼 혹은 친구가 곁에서 조근조근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진솔하고 실감나게 쓰려고 노력한다. 셋째 원고를 쓰는 작가인 동시에 책을 읽는 독자가 되어본다. 실제 책을 보는 것처럼 최종 편집된 형태로 쓴다. 즉 컴퓨터 워드 프로그램에 설정된 A4규격을 가로로 뉘이고 좌우를 분할한다. 왼쪽 페이지를 다 쓰면 오른쪽 페이지로 넘어간다. 페이지당 줄 수도 실제 책처럼 스물두 줄 정도로 정한다. 넷째 무리한 일정을 짜지 않는다. 다섯째 원고를 쓸 때는 가급적 새벽시간을 활용한다…….화가 파울 클레는 말한다. 우리를 조금 크게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하루면 충분하다. 세상의 모든 기회와 행운이 우리를 찾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벤저민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대는 정말로 당신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시간이야말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을 들으니 나의 인생영화인 빠삐용 영화의 대사 내용이 생각난다. 빠삐용은 꿈에서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지만 재판관은 유죄라고 말한다 죄목은 시간을 낭비한 죄 그러자 빠삐용은 반론하지 못하고 입안에서 유죄란 단어를 읊조린다. 나 역시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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