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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문득 그림책 속 한 장면이 떠오른다. 




국내 출간본은 안톤 루이스의 일러스트인데, 이 장면의 영문판 'Love you forever' 의 Sheila McGraw 의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어머니가 불러준 노래, 그리고 아이가 자라서 어머니께 불러주는 노래.



   

MaMa - Bobby Kim




MaMa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품을

MaMa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MaMa 이제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MaMa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 없죠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 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하늘에 뜨거운 저 태양도

밤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도

당신 앞에선 그저 작은 이야기 뿐인걸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그대와 영원히


그리고 밤톨군이 불러줄 때마다 코끝이 시큰거리는 노래. 


엄마의 나무




내 등 뒤에 있는지 내 맘속에 들어오는지 

늘 나만 바라보고 내 맘 알고 있네요 


늘 바람만 불어도 날 품에 꼭 안아주네요 

어디서라도 내 천사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 수 없죠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 사랑이 있어 

난 항상 행복한 거죠 엄마 


깊은 어둠이 내리면 내 손을 꼭 잡아주어요 

길을 잃을까 늘 촛불처럼 나를 비춰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 수 없죠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 사랑이 있어 

난 항상 행복한 거죠 


(내가 슬퍼할 때도) 

늘 그곳에 

(내가 웃음 질 때도) 

커다란 나무처럼 내 곁에 있어 


그 사랑에 난 숨쉬고 그 사랑에 

난 기대어 저 담장 넘어 낯선 세상 속으로 

더 나갈 수 있죠 (사랑해요) 


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 수 없죠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 사랑이 있어 


난 항상 행복한 거죠 엄마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저/안토니 루이스 그림/김숙 역
북뱅크 | 200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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