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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담 안에 심어져 보호받던 상추들은 표정이 좋지 않고... ( 결국 누군가의 쌈채소가 되고.. ) 


▽ 돌담 밖에 떨어진 상추는 밟히고 보호받지 못하나.. 강하게 컸다. 표정도 밝다.




꽃도 피고 결실도 맺고, 벌과 나비도 만난다.



작가가 의도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문득 우리 아이들을 담장 밖에서 (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인가.. 생각했다. 


부모의 어떤 보호는 아이를 의존적으로 만들고. 부모의 어떤 간섭은 오히려 강한 태양이 되어 아이를 말라버리게 할 지도 모르니. 


언제 품에서 내보내야 할 것인가.



상추씨

조혜란 글그림
사계절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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