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 토끼잡는 역사탐험>은
한국사를 조금 더 재미나게 만들어 주는 교재입니다 ^^
한국사 속 역사적 장소나 인물들,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어느 곳에 방문해 어떤 것을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과 역사적인 장소로 체험다니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 고민스러울 때 참고하기 딱 좋은 교재랍니다.
아마 이 교재를 만난 아이들이 먼저
가고 싶고, 가서 확인하고 알고 싶은 내용들이
생기게 만들어 주는 그런 책이에요 ^^
<세마리 토끼잡는 역사탐험>은 모두 6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에서 3권은 충청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관련 지역의 역사적 장소에 대한 것이나,
관련 인물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잘 담고 있어요.
알게 된 내용들은 간단한 퀴즈들을 통해 다시 확인해 보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도는 물론 현장 사진과 그림들이
생생하게 잘 담겨있는 점도 참 맘에 드는 부분이에요.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전체 지역 지도를 볼 수 있어 좋아요.
충청 지역이라 백제의 유적지가 많을 것 같았는데,
고구려 이야기도 등장하네요 ^^
책의 시작과 끝은 항상 만화로 되어 있어요.
이 책을 통해 가볼 곳들과 주요 인물, 장소, 문화유산에 대해
소개해 주는 부분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도입과 결말을 짓는 점도 좋네요 ^^
한 권에는 총 7개의 주제가 담겨있습니다.
충청편의 첫번째 주제는 고구려의 비석이야기에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비석,
특히 고구려의 비석은 우리나라에 단 하나 남아있다고 해요.
그것이 바로 충주의 고구려비입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역사탐험과 함께 한국사 교재를 병행하면 아주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야기로 내용을 살피고,
이해한 내용들을 문제나 퀴즈로 확인하고,
역사탐험을 떠날 곳을 알아보고,
또 재미난 관련 에피소드도 살펴보는~
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교재랍니다~
학습을 하고 나면 요렇게 스티커 붙이면서 확인도 하고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어요.
한국사만 공부하며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쉼이 되는 교재~
세마리 토끼잡는 역사탐험~
이 교재를 통해 한국사가 즐거워지게 된답니다.
물론 책 속 장소로 직접 체험 다녀오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어느 곳에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도 잘 나와있고,
인증샷 남기면 좋을 스팟까지 알려주는 최고의 교재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