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 토끼잡는 역사탐험은
초등 저학년 친구들부터
한국사를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교재랍니다~^^
역사적인 장소를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역사적 내용과 재미난 에피소드까지 함께 베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게다가 간단한 퀴즈나 문제로
알아 본 내용들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
인물과 사건, 장소 중심의 한국사 책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학년들도 부담없이
한국사를 즐겁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책 속에 나온 곳을 직접 가본다면
학습 효과는 몇배 더 커지겠지요? ^^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의 시작은 전체 지도를 보여주면서 하고 있어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본 책은
다섯번째 전라편입니다.
도입과 마무리는 항상 만화로 하고 있어요.
재미나게 시작하고
끝맺음도 재미나게 하니,
다음 권은 아이가 더 기다립니다 ^^
각 권마다 모두 7개의 역사적 장소가 등장해요.
커다란 사진이 시원시원합니다.
실제로 가본면
아! 여기 세토 역사탐험에서 본곳이야!
아이가 먼저 반응하기도 해요~^^
또 각 주제의 시작을 질문으로 하고 있는 점도 칭찬하고파요.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떤 점을 잘 알아봐야 하는지도
알 수 있어 정말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스토리로 한국사 내용을 살피고,
재미난 퀴즈 문제로 내용을 확인하고,
지도를 보며 어디로 역사 탐험을 떠날지도 알아보고요,
재미난 뒷 이야기로 한국사와 친해집니다 ^^
한국사는 그 양이 방대하고,
내용도 깊기 때문에 자칫 학습으로만 접근해서 시작하면
아이들이 멀리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역사탐험같이 재밌고 유익한 교재로 시작하면
초등 저학년도 한국사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한국사가 부답스럽고 어렵다면,
또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이라면
세마리 토끼잡는 역사탐험, 강추합니다 ^^